[CEONEWS=최재혁 기자] 친환경 차량 구매를 지원하는 정부의 보조금은 줄어들었지만, 생산 기업들의 혜택 및 가격경쟁으로 친환경 차량의 판매량은 다시 활기를 띠는 모습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친환경 차량 등록 대수는 전년대비 53만대가 증가했다. 전기차는 15만 4000대, 수소차는 4000대, 하이브리드 차량은 37만 2000대로 모두 증가했다. 반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차량은 전년대비 8만 5000대 감소했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은 지난 한해 하향세를 걷는 듯했으나, 지난 연도별로 살펴보면 꾸준히 증가하는
[CEONEWS=최재혁 기자] 1월이 되자 기업들은 작년 연간 경영 실적을 공개하며 자신들의 성과와 발전 가능성을 세상에 발표했다. 작년보다 월등한 영업 실적을 자랑하며 환하게 웃은 기업과 어제보다 오늘이 더 밝을 거라며, 아쉬운 실적을 포장하는 기업 등이 있다. 나보다 좋은 실적을 올린 옆 사람을 보면 배가 아프지만, '상대를 알고 나를 알면 백 번을 싸워도 위태롭지 않다고 하지 않았는가?(知彼知己 百戰不殆)' 기업들의 실적을 알아보며 내일을 어떻게 이겨낼지 고민해보자.현대차, 세계 악재 속 역대급 실적 기록현대차가 우크라이나 전
[CEONEWS=최재혁 기자] 이제 대한민국은 누가 뭐래도 세계 선진 경제 대국에 올라섰다. 자연스레 대한민국의 기업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위치에 서며, 국위선양에 앞서는 중이다. 업계에 선두를 유지하는 그들은 후발주자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첨단 기술력을 개발하고, 사업장을 폭발적으로 증설하는 등 화끈한 투자를 통해 ‘퍼스트 무버’에 나서고 있다.‘테슬라’보다 ‘아이오닉5’ 현대차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포스트 전기차 시대 정책에 맞선 '퍼스트 무버' 전략이 완벽히 통하고 있다.지난 6월 블룸버그통신은 ‘미안해요, 일론 머스크
[CEONEWS=최재혁 기자] 세계적으로 환경 문제가 대두되고 있으며, 가장 눈에 띄는 범인은 배출가스를 내뿜는 내연기관 자동차다. 문제를 인식했는지, 자동차 업계는 전기, 수소차를 개발하며 '탄소'를 줄이려는 노력을 보인다. 이번 7일 열린 제8회 '국제 전기자동차 엑스포'에서 특별 연설을 맡은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자동차산업은 탄소 중립으로 가는 여정에서 가장 많은 변화가 이뤄지는 분야"라고 말했다.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서는 기존 내연기관차 퇴출이 불가피하고, 이는 자동차 업계 근간을 흔드는 사건이라는 게 반 전 총장의
[CEONEWS=오영주 기자] 제약산업은 의약품의 연구·생산·판매 등 모든 과정을 포괄하는 산업으로, 기술집약도가 높은 첨단 부가가치 산업이다. 혁신적 제품 개발과 경쟁력 있는 상품의 도입 여부에 따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미래성장산업인 제약산업은 인구 고령화시대를 맞아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필수적인 분야로서 향후 국가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958년 창립된 대원제약(주)은 첨단설비 투자와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주사제 생산을 시작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생산하며 주력 사업분야인 전문의
[CEONEWS=이재훈 기자]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첫 모델인 ‘아이오닉 5(IONIQ 5, 아이오닉 파이브)’가 마침내 공개됐다. 현대차는 23일(한국시각) 온라인을 통해 ‘아이오닉 5 세계 최초 공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이오닉 5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보여주는 론칭 영상이 현대 월드 와이드 유튜브(https://youtu.be/jTiI1XPElK8)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됐다.아이오닉 5는 아이오닉 브랜드의 지향점인 ‘전동화 경험의 진보(Progress electrified for co
[CEONEWS=이재훈 기자] 바이오의약품은 연평균 10.3%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제약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같은 빠른 성장과 함께 제약사들은 의약품 시판허가 및 판매수요 예측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자본투자가 소요되는 생산분야에서 전문 CMO를 활용하는 추세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장의 변화는 CMO산업에 새로운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바이오제약업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며 ‘글로벌 최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로 자리매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더욱 과감한 설비 투자
[CEONEWS=윤상천 기자] 올해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등으로 그 여느 때보다 제약바이오 산업이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매출 하락, 임상 연기 등 갖은 악재 속에서도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신약 개발을 위한 제약사들의 노력과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은 신풍제약 또한 코로나19 치료제 2상 임상시험이 진행 중에 있으며, 코로나19시대의 새 역사를 만들어 갈 숨가쁜 행보에 세계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자체 기술개발에 매진한 민족기업1962년 ‘민족의 슬기와 긍지로 인류의 건강을 위하여’라는
[CEONEWS=정진영 기자] 대웅제약은 우루사, 베아제 등 유명 일반의약품부터 전문의약품, 건강기능식품까지 다양한 의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제약 기업으로, 1945년 창립이래로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왔다.의학보국, 순리추구, 자아실현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정의, 공정, 상생, 오픈마인드, 주인정신이라는 핵심가치를 지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나아가고 있는 대웅제약은 1945년 창립이래 세계 최초 생명공학
지속되는 내수 침체와 사드발 위기로 인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 최근엔 코로나19의 발생과 지속적인 확산으로 이어진 세계적 경제침체 등 대내외 악재 속에서 산업별 기업들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러한 위기도 기회가 되는 기업이 있기 마련. LG생활건강은 신종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사업 환경이 위축된 상황에서도 사상 최대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수준으로, LG생활건강 매출은 2005년 3분기 이후 58분기 연속 성장세, 영업이익은 2005년 1분기 이후 60분기 증가세를 이어
최근 발표된 아이큐비아 데이터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2020년 국내 제약시장 성장률은 약 4.4%에 그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이 나왔다. 경기불황, 세계적 악재 등이 걱정이 아닌 현실로 다가온 지금 당장의 불황에 상관없이 본업의 안정적인 실적과 성장 모멘텀까지 보유한 기업은 흔치 않다. 이러한 가운데 설립 50여 년이 넘은 굴지의 제약회사 동국제약(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CEONEWS=김영란 기자] 초일류 회사로의 도약을 위한 기반 마련동국제약은 1968년 10월 창업주 권동일
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글로벌 종근당’을 만든 CEO로 기억되고자 시장 개척에 총력김영주 종근당 대표이사는 연 매출 ‘1조 클럽’ 진입을 눈앞에 뒀다. 종근당이 성공할 경우 제약 빅5가 나란히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온 것도 그의 탁월한 경영능력 덕분이다. 다국적 제약사가 개발한 혁신적 치료제를 국내에 들여와 판매하는 도입 신약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했다. 김 대표는 다국적 제약사의 마케팅영업 전문가로 오랜 경험을 다져 해외제약업계의 흐름에 밝고 인적 인프라가 탄탄하다.[CEONEW=윤상천 기자] 김 대표는 1964
(주)강스템바이오텍은 성체줄기세포 전문기업으로서,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강경선 교수가 2010년 설립하였다. (주)강스템바이오텍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줄기세포 분리 및 배양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국내외 연구기관, 의료기관, 기업들과 함께 줄기세포 치료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으며, 줄기세포 GMP센터는 제조실 및 품질시험실을 갖추고, GMP 기준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손상받은 조직의 세포나 노화 등으로 죽은 세포를 대신하여 그 기능을 계속해 나갈 새로운 세포가 생겨야 하는데, 이러한 새로